BNX Market News【Week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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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NX Date25-08-18 16:40 View77Times Reply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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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2000弗 붕괴’ 동서항로 운임약세 지속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9주 연속 하락하며 1400선으로 내려앉았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8월8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489.68을 기록, 전주 1550.74와 비교해 3.9% 떨어졌다.
구간별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이 1823달러, 동안행이 2792달러를 기록, 전주 2021달러 3126달러와 비교해 9.8% 10.7% 각각 떨어졌다. 서안과 동안 모두 4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서안 운임은 올해 3월 이후 다섯 달 만에 2000달러를 밑돌게 됐다.
또 20피트 컨테이너(TEU) 기준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전주 2051달러에서 4.4% 내린 1961달러, 지중해행은 2333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2318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북유럽은 7주 만에 1000달러 선으로 내려앉았다.
이 밖에 동아프리카(몸바사)는 2581달러에서 1.9% 내린 2532달러, 서아프리카(라고스)는 4232달러에서 1.8% 떨어진 4153달러, 동남아시아(싱가포르)는 412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40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남미 동안(산투스)은 4662달러에서 18.3% 떨어진 3811달러를 기록, 운임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반면, 상하이발 중동행 운임은 전주 1153달러에서 6.9% 오른 1233달러, 호주(멜버른)는 1121달러에서 6.8% 상승한 1197달러로 나타나며 대조를 보였다.
한국발 해상운임(KCCI)도 8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렸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8월11일 현재 KCCI는 2069로, 전주 2131과 비교해 2.9% 떨어졌다.
FEU 기준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2090달러에서 2.9% 하락한 2029달러, 북미 동안행은 3412달러에서 5.6% 내린 3222달러, 유럽행은 3349달러에서 2.1% 떨어진 3278달러, 지중해행은 3392달러에서 3% 떨어진 329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또 한국발 중동행과 남미 동안행, 동남아시아행은 전주 2482달러 5245달러 994달러에서 1.3% 8.7% 1.5% 각각 하락한 2449달러 4790달러 979달러였다.
반면, 호주행은 전주 2108달러에서 4% 오른 2192달러, 남미 서안행은 2772달러에서 1.1% 상승한 2803달러, 남아프리카행은 3822달러에서 0.8% 인상된 3851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08.14.2025>
로스앤젤레스항, 7월 컨테이너 처리량 사상 최고치 경신 ... 전년동월비 8.5% 증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교역 구조 변화가 로스앤젤레스항의 물동량 기록 경신으로 이어졌다.
미 로스앤젤레스항은 7월 한 달 동안 1,019,837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 단위)를 처리하며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1959년 컨테이너 취급을 시작한 이후 117년 역사상 최대 월간 물동량으로, 종전 기록이었던 2024년 7월의 944,232TEU를 크게 넘어섰다.
진 세로카(Gene Seroka) 로스앤젤레스항 항만청장은 “화주들이 수개월째 관세 부과를 앞두고 선적을 서둘렀으며, 미국 최대 항만에서 벌어진 최근의 물류 활동은 이를 잘 보여준다”며 “7월 항만 터미널은 화물로 가득 찼지만 전혀 지연 없이 처리됐다. 이는 전적으로 부두 노동자, 터미널·철도 운영사, 트럭 운송사, 그리고 공급망 파트너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화주들의 선적 앞당기기는 8월 발효 예정이었던 추가 대중국 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번 주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유예를 추가로 90일 연장하며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을 다시 드러냈다.
세부적으로 보면 7월 로스앤젤레스항의 수입 화물은 543,728TEU였으며, 수출은 121,507TEU로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했다. 또한 공컨테이너는 354,602TEU가 처리돼 전년보다 10% 늘었는데, 이는 향후 수입 수요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올해 1~7월 누적 기준으로는 총 5,975,649TEU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증가했다.
<출처: 카고프레스 08.18.2025>
'美 50% 철강 관세' 기계류 등 407종으로 확대…韓 타격 우려
미국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50% 품목관세 적용 범위를 407종의 파생상품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관련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적용 대상이 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407종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이다. 408종에는 미국 HS코드(품목번호) 기준으로 8∼10단위가 혼재돼 있어 구체적인 적용 품목은 정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조치는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8일 0시 1분 이후 미국에 수입 통관되거나, 보세 창고에서 반출한 통관 물량부터 적용된다.
다만, 해당 제품의 철강·알루미늄 함량분에 대해서만 50%의 관세가 적용되고, 이 함량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별 상호관세율이 적용된다. 한국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통해 상호관세율을 15%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파생상품 확대는 미 상무부가 지난 5월 접수된 자국 업계의 파생상품 추가 신청과 6월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한 미국 정부의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에 대해 한국무역협회 등 국내 관련 협회와 기업들이 한국산 제품은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으나 미 상무부는 다른 232조 조치나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 60개 품목을 제외하고 자국 업계의 주장 대부분을 승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산업부는 미 상무부가 파생상품 추가 지침에 따라오는 9월에도 자국 업계의 요청을 받아 50% 품목관세 대상이 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우려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중소·중견 기업 수입 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라며 "철강·알루미늄 함량 확인과 원산지 증명 등으로 컨설팅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기업의 분담금도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08.18.2025>
"美무역협상단, 인도 방문 취소"…협상연기로 '50% 관세'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도에 이달 하순부터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미국과 인도의 예정된 무역 협상이 연기돼 단기간 내 타결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초 오는 25∼29일 예정됐던 미국 무역 협상단의 인도 뉴델리 방문이 취소됐다고 한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양국 협상이 연기될 가능성이 크지만, 협상 개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달 초순부터 인도에 25%의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에 대한 제재로 오는 27일부터 25%의 추가 관세를 매길 예정이다.
이들 관세를 합한 50%의 관세율은 미국의 교역 상대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두 나라의 협상이 연기됨에 따라 인도가 27일 이전에 협상을 타결해 25% 추가 관세 부과를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희박해졌다.
미국은 지난 4월 인도에 상호관세 26% 부과를 예고했고, 이후 양국은 5차례 협상을 가졌다. 하지만 미국산 농산물과 유제품에 인도가 부과하는 수입 관세를 인하하는 문제와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 이슈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하지 못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인도와 러시아의 석유 거래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상호관세 25% 부과에 더해 별도 제재를 예고했고, 결국 추가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이에 인도 정부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상품을 계속 수입하는 와중에 인도만 부당하게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반발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행정부는 최근 약 36억 달러(약 5조원) 규모의 보잉 P-8 대잠초계기 6대를 비롯해 스트라이커 장갑차,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등 미국산 무기 도입 발표를 유보하는 등 미국에 맞서고 있다. 모디 총리는 독립기념일인 지난 15일 연설에서 '강한 인도'를 강조하면서 제트 엔진, 전기차 배터리 등 모든 것을 자체 생산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출처: 연합뉴스 08.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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