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X Market News【Week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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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BNX Date25-08-04 16:32 View207Times Reply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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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로/ 관세 불확실성에 사라진 성수기…물동량·운임↓
북미항로는 성수기에 진입했음에도 트럼프발 관세 부담이 지속되면서 물동량과 운임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미국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 대상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의 발효 시점을 8월1일로 연기하면서 북미항로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다. 화주들이 관세 부담과 8월 발효될 상호관세에 따른 파장을 우려해 선적을 보류하고 있다는 게 선사들의 전언이다.
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시인텔리전스는 “북미항로는 7월 통상적으로 성수기에 접어들어야 할 시기이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은 기업들의 계획 수립을 어렵게 만들고 있고 공급망 불안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운임은 북미 서안과 동안 모두 6주 연속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가 7월18일 발표한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142달러를 기록, 전주 2194달러 대비 2.4% 하락하며 6주 연속 떨어졌다. 한 달 전 4120달러와 비교하면 반 토막 가까이 떨어졌다. 올해 최고치였던 6월 첫째 주 5606달러에서 61.8% 급락한 수치다. 7월 평균 운임은 2142달러를 기록, 지난 6월 3769달러와 비교해 43.2% 떨어졌다.
7월 셋째 주 동안행 운임은 FEU당 3612달러를 기록, 전주 4172달러 대비 13.4% 내리며 서안과 마찬가지로 6주 연속 떨어졌다. 7월 3주 평균 운임은 3969달러로, 전월 평균인 5938달러에 견줘 33.2% 하락했다.
한국발 북미항로 해상운임(KCCI)도 전달과 비교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7월21일 기준 부산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FEU당 2296달러를 기록, 전주 2500달러 대비 8.2% 떨어지며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7월 3주 평균 운임은 2501달러로, 지난달 평균 4292달러보다 41.7% 내렸다. 같은 기간 동안행 운임은 FEU당 3973달러로 집계됐다. 7월 평균 운임은 4496달러로, 전월 평균 5854달러보다 23.2% 하락했다.
운임 하락이 계속될 경우 선사들은 서비스를 축소하거나 북미항로에서 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7월 북미항로에서 운항 중인 컨테이너 선단은 157만TEU를 기록,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운임 하락에 8월 선복량은 전월 대비 6.2%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위스 MSC는 동남아시아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북미 서안을 연결하는 펄(PEARL)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CU라인도 시황이 급락하자 중국과 북미 서안을 연결하는 TP1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물동량은 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미국 통관조사회사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에 따르면 지난 6월 아시아 10개국발 북미행(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154만1000TEU였다.
1위 선적국인 중국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73만3000TEU로 전체 물동량 감소를 이끌었다. 3위 우리나라도 11% 줄어든 18만2000TEU, 4위 대만은 13% 감소한 7만4000TEU였다. 반면, 2위 베트남은 58% 폭증한 24만6000TEU를 기록했다.
상반기(1~6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985만TEU였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07.28.2025>
亞 - 북미 수출항로, 6월 ‘컨’ 운송량 7% 감소...중국 선적 25% 감소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6월 아시아 18개국 지역발 미국향(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추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한 168.4만TEU였다. 미중 관세 합의로 전월 대비에서는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에서는 마이너스였다.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는 중국 선적이 25% 줄어든 76.2만TEU로 크게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일본해사신문은 전했다.
6월 국가, 지역별 실적을 보면, 한국 선적은 13% 감소한 10.7만TEU, 대만이 3% 증가한 5.9만TEU, 일본은 2% 감소한 5.5만TEU였다.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선적은 32% 증가한 55.9만TEU로 호조였고, 인도네시아가 53% 증가, 베트남이 35% 증가하는 등 싱가포르와 미얀마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20% 이상의 신장을 보였다.
남아시아도 2% 증가한 13.5만TEU로 호조였지만, 중국 선적 감소를 보충하지 못해 전체적으로는 마이너스였다.
품목별에서는 주요 20개 품목 대부분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였다. 점유율 1위인 가구, 침구 등은 10% 감소한 27.2만TEU, 기계류는 12% 감소한 17만TEU였다. 이 밖에 섬유류 및 그 제품이 8% 감소한 16만TEU, 자동차부품 등이 19% 감소한 8.3만TEU, 완구, 오락용구, 스포츠 용품이 17% 감소한 7.3만TEU였다.
2025년 상반기(1 – 6월) 실적(추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075.3만TEU였다.
영국 해사조사기관 드류리가 발표한 6월 해상운임 동향은, 상하이발 LA향(40피트형, 이하 동일)이 4993달러로 전월 대비 1732달러 상승했다. 상하이발 뉴욕향은 7292달러로, 2965달러 상승했다. 관세 합의 등을 배경으로 수급이 일시적으로 타이트해진 것이 요인이었지만, 7월 들어서는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내 지역별 물동량 구성비 추이는, 서안 57.4%, 동안 30.1%, 걸프 5.8%, 기타 6.7%였다. 아시아에서 거리가 가까워, 조기 출하에 적합한 서안향이 전월보다 비율을 높혔다.
4월 아시아 수입항로 8% 증가
4월 미국발 아시아 18개국 지역향(북미 수입항로)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한 55.4만TEU로 10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국가, 지역별에서는 한국향이 15% 증가한 6.4만TEU, 중국향이 3% 증가한 13.2만TEU, 일본향이 4% 감소한 4.7만TEU였다. ASEAN은 9% 증가한 18만TEU, 남아시아는 5% 증가한 6.9만TEU로 견조했다.
품목별에서는 ‘철도, 궤도용 기관차, 기타 부품’이 전월에 이어 약 21배로 급증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물동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공컨테이너 등을 포함한 운송품이 미국에서 베트남, 태국, 중국으로 많이 출하된 것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해사센터는 “지금까지 특정 품목에서 이렇게 급격한 증가는 없었다. 실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6월 북미 수입항로 운임은, LA발 상하이향이 전월 대비 15달러 하락한 773달러, 뉴욕발 상하이향은 14달러 상승한 1138달러였다.
<출처: 쉬핑뉴스넷 07.23.2025>
"美中, 3차 무역회담서 '관세 휴전' 90일 추가연장 예상"
미국과 중국은 금주 초 예정된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지난 5월 이뤄진 '관세 휴전'을 90일간 추가로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현지시간) 양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중 양국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3차 고위급 무역회담을 열어 초고율 관세 인하 기간 연장을 포함한 주요 쟁점 사안을 논의한다.
신문에 따르면 미중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돌파구를 마련한다기보다는 양국의 입장을 개진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의 과잉생산과 관련한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며, 중국은 미국이 부과한 펜타닐 관세와 관련해 미국이 요구하는 기준치를 명확히 하도록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소식통은 초고율 관세 부과 유예가 연장되는 추가 90일간 양국이 상호 간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다른 수단으로도 무역전쟁을 격화시키지 않기로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SCMP는 전했다.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지난 22일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중간 3차 고위급 무역회담에 대해 "우리는 '연장될 것으로 보이는 것'(what is likely an extension)에 대해 해결할 것"이라고 언급해 초고율 관세 유예 연장을 시사한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21일 CNBC 인터뷰에선 중국과의 3차 고위급 무역회담에서 중국의 러시아산·이란산 석유 구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당시 "불행히도 중국은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과 러시아의 석유를 매우 많이 구입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러시아가 50일 안에 우크라이나와의 휴전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와 교역하는 나라에 대해 100% 정도의 '2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관세 '치킨게임'을 벌이던 미중 양국은 지난 5월 제네바 회담에서 서로 100% 넘게 부과하던 관세(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미국에 125%)를 90일간 각각 115%포인트씩 대폭 낮추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 유예 조치는 오는 8월 12일 만료될 예정이다.
유예 기간이 추가로 3개월 연장될 경우 미중간 관세 휴전 기간은 11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는 유예 조치 이후에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51.1%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부과한 대중 관세에 기본관세(10%), 펜타닐 관세(20%) 등을 모두 합한 수치다.
<출처: 연합뉴스 07.28.2025>
대미수출 50% 관세 '뉴노멀'되나…고민 커진 철강업계
미국이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과 잇따라 관세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철강 관세는 기존의 50%를 유지함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의 고심도 더 깊어지고 있다.
28일 철강 업계와 통상 소식통들에 따르면 일본과 EU가 잇따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마무리한 가운데 미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기존의 50%를 유지했다.
미국은 지난 3월 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이 관세율을 50%로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철강과 알루미늄 품목별 관세가 특정 국가에는 면제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별로 없다"고 답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도 50% 관세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국내 철강 업계는 이미 지난 3월의 25% 조치로 충격파가 나타난 모양새다.
지난 5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3억2천700만 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다. 수출 단가(t당 1천295달러)는 9.4%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달 국내 철강 수출액은 미국 관세 인상 여파로 지난해 동기보다 8.0% 감소한 약 24억 달러를 나타냈다. 이달 1∼20일 기준 철강 수출은 9.7% 감소해 전월 대비 감소 폭을 키웠다.
국내 주요 철강 기업의 실적에서도 타격이 현실화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이하 별도 기준)은 4조6천8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했다. 영업손실(별도 기준)은 75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아직 실적이 나오지 않은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2분기 영업이익(6천468억원)은 14.0%, 매출(18조526억원)은 2.5% 각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철강업계는 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은 형국이다.
여기에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효과까지 고려하면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철강은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내 철강업계의 강력한 경쟁 상대인 일본제철이 미국 현지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은 더 높이면서 관세를 피하며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50%라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관세율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까지 고려하면 한 마디로 '나쁜 상황'"이라면서 "한국 철강이 경쟁국과 동일하게 (품목 관세) 50%여도 자동차가 25% 상호관세를 맞으면 결국 제품 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전방 산업에 단가 인하 압력이 올 가능성이 있어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한국은 철강 자체도 문제지만 파생 상품인 가전, 기계 등의 가격 경쟁력도 문제인데 철강 관세 50%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 부과될 전망이어서 기업들은 관세 50%가 거의 '상수'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생산, 판매 전략을 짜야 한다"고 분석했다.
장 원장은 그러면서 "현지에 공장을 세우는 것 외에도 현재 이야기가 나오는 멕시코의 철강 저율 쿼터 등을 추가로 활용할 여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07.2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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